태풍이 물러나고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
노성철 목장에서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보문호 둘레를 두 시간 넘게 걸었습니다.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곤드레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첨성대에서 가까운 핑크뮬리 공원으로 옮겨갔습니다.
핑크뮬리가 만개해 곱게 물들인 여인의 머릿결 같이 은은한 분홍빛으로 경주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수 놓..
25일 성탄절 간식 나눔을 위해서, 24일 저녁에 모여서 도넛을 포장하고, 25일에는 성도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충진 가족들과 나누고, 양학지구대, 효자지구대, 효자119안전센터, 세명기독병원 호스피스병동, 세명기독병원 입원 성도님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늘푸른교실 효도관광을 다녀와서~
10.19(금) 40여 명이 아침 7시에 남이섬으로 출발하여 오후 8시에 도착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특성 상 걷는 것이 힘들어 덜 걷는 곳으로 선정하여 4시간 관광버스를 타고
유람선과 스토리 순환 버스까지 타며 남이섬을 일주하면서 자유여행 등으로 소소하게 즐겼습니다.
반 별로 어울려 수..
지난 10월 3일에 노성철(장지형) 목장에서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산행 다녀왔습니다.
차 한 대에 아기자기 웃음꽃을 피우며 1시간 30분 정도 달려갔고요.
가정마다 조금씩 준비해온 간식과, 특히 이날도 산행내내 골라먹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종합선물 먹는 재미가 참 좋았습니다.
저희 목장은 여섯 가정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소개를 하면 노성철(장지형), 윤재율(이순자), 최..
학습을 통해서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부모인 우리도 어린 시절을 보냈으면서도 참 이해하기 힘든 세계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해답을 찾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번 주 우리를 그 답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부모님, 아이들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오선..